콜로라도의 심장,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(Rocky Mountain National Park)으로 떠나는 꿈결 같은 여행!
광활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풍경, 다채로운 액티비티,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, 바로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입니다. 2025년 최신 정보를 담아 더욱 자세하고 알찬 여행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.
미국 관광청의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 여행 정보를 확인하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!
1. 트레일 리지 로드(Trail Ridge Road) :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황홀한 경험
- 해발 3,713m,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포장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웅장한 로키 산맥을 파노라마로 감상하세요.
- 5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개방되므로, 방문 시기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레인보우 커브, 록 컷, 알파인 비지터 센터 등 주요 명소에 들러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,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.
- 꿀팁: 알파인 비지터 센터에서는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, 주변 트레일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🌟 트레일 리지 로드 주요 명소 BEST 5
1️⃣ 비버 메도우즈 (Beaver Meadows) – 시작점
📍 위치: 에스티스 파크 근처
✅ 여행의 시작점!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가 있어 지도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음
2️⃣ 레인보우 커브 (Rainbow Curve) – 해발 3,291m
📍 위치: 에스티스 파크에서 약 22km
✅ 트레일 리지 로드의 첫 번째 주요 전망대
✅ 에스티스 파크와 모레인 파크의 파노라마 뷰 감상 가능
3️⃣ 록 컷 (Rock Cut) – 해발 3,680m
📍 위치: 도로 중간 지점
✅ 멋진 암석 지형과 드라마틱한 풍경
✅ 고산지대 야생화와 들쏘, 엘크 관찰 가능
4️⃣ 알파인 비지터 센터 (Alpine Visitor Center) – 해발 3,713m
📍 위치: 도로 최고점 근처
✅ 미국에서 가장 높은 방문자 센터!
✅ 기념품 샵, 카페, 화장실 시설 완비
✅ 토론토우 트레일(Tundra Communities Trail) 입구
5️⃣ 페어뷰 커브 (Fairview Curve) – 하산 구간
📍 위치: 그랜드 레이크 방향
✅ 서쪽 구간의 하이라이트!
✅ 공원의 울창한 숲과 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뷰포인트
2. 베어 레이크(Bear Lake): 잔잔한 호수와 울창한 숲이 선사하는 평온함
- 짧고 완만한 트레일을 따라 아름다운 베어 레이크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세요.
- 에메랄드 레이크, 드림 레이크, 네임프 레이크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운동도 즐길 수 있는 인기 코스입니다.
- 가을에는 황홀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,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.
- 꿀팁: 베어 레이크 주차장은 매우 혼잡하므로, 일찍 도착하거나 RMNP Park and Ride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3. 모레인 파크(Moraine Park): 야생동물과의 만남, 자연 속 힐링
- 넓은 초원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모레인 파크는 엘크, 사슴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입니다.
-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, 다양한 난이도의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저녁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꿀팁: 모레인 파크 루프 트레일은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 있어, 어린아이나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좋습니다.
4. 에메랄드 레이크(Emerald Lake):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호수의 아름다움
- 베어 레이크에서 시작하여 드림 레이크와 네임프 레이크를 지나 에메랄드 레이크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인기 코스입니다.
- 에메랄드빛 호수는 햇빛에 반짝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- 꿀팁: 에메랄드 레이크 트레일은 왕복 5.1km로,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.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고, 충분한 물과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.
5. 롱스 피크 (Longs Peak): 숙련된 등반가를 위한 도전
- 해발 4,346m의 롱스 피크는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.
- 숙련된 등반가에게는 잊지 못할 도전이 될 것이며,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 어떤 어려움도 잊게 할 만큼 아름답습니다.
- 꿀팁: 롱스 피크 등반은 매우 위험하므로, 충분한 준비와 경험이 있는 등반가만 도전해야 합니다.
️ 캠핑: 자연 속에서 특별한 하룻밤
- 캠핑 장비는 미리 준비하고, 국립공원 캠핑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꿀팁: 곰 퇴치용 음식 보관함은 야생동물로부터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, 곰의 접근을 막는 데 필수입니다.
📍 추천 캠핑장
모레인 파크 캠프그라운드 | 공원 동쪽 | 가장 인기 있는 캠핑장, 사전 예약 필수 |
롱스 피크 캠프그라운드 | 공원 남쪽 | 롱스 피크 등반을 위한 최적의 위치 |
글레이셔 베이슨 캠프그라운드 | 공원 서쪽 |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장 |
Aspenglen Campground | 공원 동쪽 | 가족 친화적인 캠핑장, 여름에만 운영 |
팀버 크릭 캠핑장 | 공원 서쪽 | 콜로라도 강 바로 옆에 위치,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 없음 |
숙박: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
- 숙박 시설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, 특히 성수기에는 예약이 필수입니다.
- 꿀팁: 호텔 외에도 캐빈이나 롯지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 시설이 있으니,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📍추천 호텔 & 롯지
The Stanley Hotel | 에스티스 파크 | '샤이닝' 영화의 배경, 역사적인 호텔 |
YMCA of the Rockies | 에스티스 파크 | 가족 친화적인 숙소, 액티비티 다양 |
Alpine Trail Ridge Inn | 에스티스 파크 | 가성비 좋은 숙소, 국립공원 입구 근처 |
Grand Lake Lodge | 그랜드 레이크 | 호수 전망이 멋진 숙소, 조용한 분위기 |
♂️ 추천 여행 코스
- 1일 코스:
베어 레이크 & 에메랄드 레이크 하이킹 -> 점심 식사 (피크닉) -> 트레일 리지 로드 드라이브 - 2박 3일 코스:
1일차: 에스티스 파크 도착 및 숙소 체크인 -> 트레일 리지 로드 드라이브 -> 선셋 감상 후 휴식
2일차: 베어 레이크 & 에메랄드 레이크 하이킹 -> 모레인 파크 야생동물 관찰 -> 캠핑 또는 숙박
3일차: 롱스 피크 등반 또는 알파인 비지터 센터 방문 -> 점심 식사 후 그랜드 레이크 방문 및 귀가
여행 꿀팁
- 여름 (6월 ~ 9월)이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.
- 겨울에는 트레일 리지 로드를 비롯한 일부 도로가 폐쇄되므로, 방문 전에 도로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입장료는 차량당 $30이며, 7일간 유효합니다.
- 고산병에 대비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고,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.
- 주차는 아침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으며, 성수기에는 6시 ~ 7시 사이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,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보세요!